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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WNghsKwokGv6CxCV8
안녕하세요, 30대취미입니다.
대만에서의 숙소는 잠만 자는 곳으로 정하고, 조식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의 분위기를 더 느끼기 위해 아침 식사를 현지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당 선택 조건
- 저렴한 곳
- 한국어 메뉴가 없는 곳
- 현지인들만 있는 곳
이 조건에 맞춰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화인제무명면점(華陰街無名麵店)'에 방문했습니다.
편하게 '국수가게'로 칭하겠습니다.
- 주소: No. 157號, Huayin St,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 영업 시간: 06:00~19:30 (월요일 휴무)
위치 및 접근성
국수가게 주변에는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첫인상
- 현지인 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아침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1명뿐이었습니다.
내부 분위기
- 80~90년대 홍콩영화에 나오는 듯한 길거리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 드래곤볼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스테인레스 수저와 젓가락만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 모든 메뉴의 가격이 40~로 저렴했습니다.
- 거의 컵라면 가격으로 판매 중인 식당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 건두부 조림
-
- 아침엔 단백질 섭취로 파워 UP!
- 만두국수
-
- 대략 60 대만 달러였습니다.
총평
- 건두부는 두부를 말려서 초벌, 재벌 말리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대만의 국수는 면발의 심지가 덜 익은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 국수와 두부 세트를 3,5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해결할 수 있어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혼밥 중인데 빈 테이블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손님이 제 앞에 앉는 건 부담스러웠습니다.
마무리
-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현지인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 이렇게 대만에서의 두 번째 아침도 든든하게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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