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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대만 여행 중, 백종원님이 극찬한 소세지 집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지의 유명 소세지를 맛보기 위해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2. 가게 정보
https://maps.app.goo.gl/c1gPihu3MVrj9rRW7
- 가게 이름: 黃家香腸 (황지아샹창)
- 위치: No. 32之3號, Quanzhou St,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운영시간: 13:00 ~ 19:00, 월요일 휴무
- 접근성: 타이베이역에서 버스로 약 25분 소요
3. 방문기
- 버스로 이동: 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 영업시간 확인: 구글맵상으로는 13:00부터 영업시간이지만, 간판에는 12:45분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 실제 오픈은 12:45분 정도인 것 같습니다.
- 웨이팅 시간: 13시에 도착했는데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인해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 웨이팅 팁: 웨이팅 시 양산과 넥밴드형 선풍기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담벼락에 붙어 기다리는데 상당히 더웠습니다.
- 더위 방지용 가습기: 조리실 근처에서만 가습기가 작동하고 있어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 조리 장면: 기나긴 웨이팅 후 드디어 소세지 굽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주문 및 가격: 검은색 모자를 쓴 종업원에게 주문하고 수량과 가격을 지불하면 됩니다.
- 소세지 하나의 가격은 35 대만달러로 한화 약 1500원입니다.
- 소세지 굽기: 40~50개 정도를 순식간에 굽는데도 20여 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 조리실 관찰: 조리실을 보면서 기다리면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의 타코야끼 가게의 손놀림과 비슷한 광경이었습니다.
- 웨이팅 시간: 1시에 도착해서 약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 소세지 시식: 총 3개를 구입했는데, 가게 근처에서 먹을 곳이 없어 걸어다니며 먹었습니다.
-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5개를 사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 소세지와 마늘: 소세지를 마늘과 함께 먹으면 육즙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일반 소세지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4. 결론
다음번에 대만에 방문한다면 꼭 오픈런으로 5개를 순삭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대만을 방문하신다면 황지아샹창에 꼭 들러보세요. 오픈은 12:45분이니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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