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김해공항 출발부터 태국 도착까지의 꿀팁을 공유해봅니다.
저희 가족은 10월 초에 김해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많은 경험과 배운 점들이 있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도착
일단 김해공항 국제선으로 이동했습니다. 김해공항은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하고, 미리 예약해도 만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외부 사설 주차장을 선택했는데요, 이것이 신의 한 수였어요. 공항 내부 주차장은 일찌감치 꽉 차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설 주차장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크인과 수속
2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전광판을 통해 비행기 출발 시간을 확인한 후, 빠르게 발권과 수속을 마쳤습니다.
국제선은 사람이 많으니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자리 잡는 눈치 싸움도 필수! 면세구역에서도 사람이 많은 만큼, 앉을 자리를 미리 확보하는 게 중요해요.
"잡은 자리에서 절대 일어서지 마라!"는 공항 필수 규칙이죠.
탑승과 기내 생활
탑승 후 비행기에서 태국까지의 여정은 약 6시간이 걸렸습니다.
제주항공에서는 승무원들이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더군요. 가위바위보로 소소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는데,
사실 저는 이런 활동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약간 지루했습니다.
그래도 몇몇 승객들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저처럼 레크리에이션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그냥 조용히 취침 모드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국 도착
드디어 태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한국에서의 가을 날씨와 달리 태국은 한여름처럼 덥더군요.
반바지를 입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입국심사 과정도 매우 간편했고, 별도의 서류 작성이 필요 없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짐을 찾는 데는 약 20분 정도 소요됐고, 공항 내 자동보도를 따라 걸으며 숙소로 이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주의 사항과 팁
- 김해공항은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하라: 주차 문제도 있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라: 공항 내 주차장은 항상 만석! 사설 주차장이 더 편리하고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 기내 소음 대비: 비행기 소음이 심하니 귀마개와 목베개는 필수입니다.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는 필수템이죠.
이렇게 무사히 태국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태국 여행에 대한 후기도 곧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김해공항과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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