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 및 티켓 발권
- 검역 구역 통과 및 면세점
- 뉴카멜리아 탑승 및 선내 분위기
- 선상 야경과 저녁 시간
- 여행을 준비하는 팁
1.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 및 티켓 발권
https://maps.app.goo.gl/jaiGRBkBGWAQfsn99
후쿠오카로 향하기 위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16:30.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으로, 터미널 주차장은 익숙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공간입니다.
짐의 양에 따라 좌측 엘리베이터 또는 우측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일(특히 금요일 제외)에는 터미널이 한산한 편이라 빠르게 티켓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뉴카멜리아는 개별 발권 승객이 많아 발권 창구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발권 시간은 16:30~19:00로 여유가 있습니다. 18:30 전까지 발권 후 검역을 통과하면 가장 편리합니다.
2. 검역 구역 통과 및 면세점
발권 후 곧바로 검역 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특별히 바뀐 점 없이 익숙한 모습이라 편안했습니다.
면세점에 들른 시간은 17:40. 하지만 부산항 면세점은 규모가 작아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쇼핑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뉴카멜리아 탑승 및 선내 분위기
뉴카멜리아 탑승 게이트는 2번, 탑승은 19:40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탑승 절차가 시작되어 대기 없이 빠르게 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2등실은 4층으로, 한 방에 최대 10명이 머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총 3명만 배정되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서는 TV를 보며 쉬었는데, 당시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상황이 뉴스로 보도되어 시끌벅적했던 기억이 납니다.
4. 선상 야경과 저녁 시간
선상에서는 부산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운이 좋게도 관부페리가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야경을 바라보며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 공간에서 운전 게임도 즐겼는데, 선내 활동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23:00가 되면 선내 모든 불이 소등됩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 여행을 준비하는 팁
아침 7:30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므로,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 합니다.
전체 여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6:30: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 17:30: 티켓 발권 완료 및 검역 구역 통과
- 18:20: 탑승 준비 시작
- 19:40: 뉴카멜리아 탑승
- 23:00: 소등 후 취침
- 7:30: 후쿠오카 도착
뉴카멜리아를 이용해 후쿠오카를 여행하려는 분들께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평일 여행은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일본여행 > 후쿠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카타역에서 JR 레일 패스 교환 및 히로시마 이동 과정 후기 (1) | 2024.12.16 |
---|---|
뉴카멜리아 하카타항 도착 및 입국 과정 후기 (2) | 2024.12.13 |
후쿠오카 맛집 리뷰 🍽️ - 텐진 호르몬 방문 후기 (4) | 2024.11.21 |
일본 스타벅스 꿀팁 리뷰 🍵 - 하카타역 편 (2) | 2024.11.20 |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행 첫 비행기 탑승 후기 - 일요일 아침 출국기 (1)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