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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뉴카멜리아를 타고 떠나는 후쿠오카 여행기 - 평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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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 및 티켓 발권
  2. 검역 구역 통과 및 면세점
  3. 뉴카멜리아 탑승 및 선내 분위기
  4. 선상 야경과 저녁 시간
  5. 여행을 준비하는 팁

1.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 및 티켓 발권

https://maps.app.goo.gl/jaiGRBkBGWAQfsn99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 · 페리/국내여객선

www.google.co.kr

 

 

후쿠오카로 향하기 위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16:30.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으로, 터미널 주차장은 익숙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공간입니다.


짐의 양에 따라 좌측 엘리베이터 또는 우측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일(특히 금요일 제외)에는 터미널이 한산한 편이라 빠르게 티켓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뉴카멜리아는 개별 발권 승객이 많아 발권 창구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발권 시간은 16:30~19:00로 여유가 있습니다. 18:30 전까지 발권 후 검역을 통과하면 가장 편리합니다.


2. 검역 구역 통과 및 면세점

 

발권 후 곧바로 검역 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특별히 바뀐 점 없이 익숙한 모습이라 편안했습니다.
면세점에 들른 시간은 17:40. 하지만 부산항 면세점은 규모가 작아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쇼핑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뉴카멜리아 탑승 및 선내 분위기

뉴카멜리아 탑승 게이트는 2번, 탑승은 19:40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탑승 절차가 시작되어 대기 없이 빠르게 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2등실4층으로, 한 방에 최대 10명이 머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총 3명만 배정되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서는 TV를 보며 쉬었는데, 당시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상황이 뉴스로 보도되어 시끌벅적했던 기억이 납니다.


4. 선상 야경과 저녁 시간

 

선상에서는 부산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운이 좋게도 관부페리가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야경을 바라보며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 공간에서 운전 게임도 즐겼는데, 선내 활동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23:00가 되면 선내 모든 불이 소등됩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 여행을 준비하는 팁

아침 7:30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므로,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 합니다.
전체 여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6:30: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 17:30: 티켓 발권 완료 및 검역 구역 통과
  • 18:20: 탑승 준비 시작
  • 19:40: 뉴카멜리아 탑승
  • 23:00: 소등 후 취침
  • 7:30: 후쿠오카 도착

뉴카멜리아를 이용해 후쿠오카를 여행하려는 분들께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평일 여행은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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