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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베이

[대만/미슐랭맛집] 호공도금계원(好公道金雞園)Yongkang Street의 미슐랭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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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를 여행하며 다양한 맛집을 찾던 중,

위스키로 유명한 가품양주를 방문하여 위스키를 구매하고 근처 맛집을 탐방했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미쉘린 마스코트를 보고,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호공도금계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4u9cKXatGCS9FYaH7

 

호공도금계원 · No. 28-1, Yongkang S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딤섬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kr

 

 

  • 주소: No. 28-1, Yongkang S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가게 소개

 

가게는 소박하고 별다른 장식 없이 간결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어 가게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엇을 파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화까지 되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안내 멘트도 친절하게 적혀 있습니다.

방문 후기

호공도금계원은 1층에서 음식을 만들고 테이크아웃을 제공하며, 2층에서 식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었고, 2층은 만석이었습니다.

11시쯤 방문했지만 12시가 되니 자리가 없었습니다.

메뉴와 주문

메뉴판은 격식 없이 간단하게 작성되어 있으며, 자두 음료와 삶은 야채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자두 음료'는 시원하고 소화가 잘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 자두 음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콜라를 추천합니다.

  • 삶은 야채: 한국과는 다른 맛으로, 간장 소스가 일품이었습니다.
  • 고기만두: 한국의 야채호빵과는 달리 단단한 고기완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기름이 많아 반으로 가르면 손에 기름이 묻습니다.
  • 새우칼국수: 중앙 심지가 덜 익은 듯한 단단함이 있었습니다.
  • 일본 라멘의 강한 익힘 정도를 연상케 했습니다. 새우 내장이 제거되지 않은 것이 몇 개 있어 아쉬웠습니다.

셀프바 이용

2층 입구에 셀프바가 있어 반찬을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몇 개씩 가져가는 모습을 보았지만,

저는 먹지 않았습니다.

 

음료수는 셀프바에서 제공되며,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혼자 방문해 여러 메뉴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290 대만 달러(한화 약 13,000원)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산은 1층 카운터에서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미슐랭의 선택 기준에 저렴하고 빨리 나오는 부분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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