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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모노세키

부산항을 통항 일본 시모노세키 출발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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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특별한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시모노세키! 동료와 함께 떠나는 이 여정은 마치 한 편의 여행 일기와도 같다.

겨울의 태양은 이미 낮게 깔려 오후 5시만 되어도 어둑어둑해진다.

🛳 부산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여정

주말이 다가오면서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https://maps.app.goo.gl/peGRu9VneiSpszVC6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 · 페리/국내여객선

www.google.co.kr

특히 겨울 방학과 새해 연휴가 겹쳐 더욱 북적였다. 오후 6시 30분쯤,

부산역 근처에서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여객 터미널로 향했다.

 

검역을 마친 후, 오후 6시 30분경 입국 수속을 완료했다. 배에 오르니 함께 탑승한 여성 승객들도 눈에 띄었다.

배에 오르는 시간은 대략 6시 20분부터 시작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 배 안에서의 시간

 

배에 오르자마자 로비에서 TV를 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시모노세키 항구에 도착하면 독특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배 안에서는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다.

5층에는 전자레인지가 세 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음식을 데울 수 있었다. 나는 치킨을 데워 먹었고,

3층에는 음료 자판기가 있어 간단한 음료도 구입할 수 있었다. 350ml 캔 음료는 250~300엔 정도였지만, 밤 11시 이후에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니 참고해야 한다.

🎤 배 안의 즐길 거리

 

식사 후에는 배 안의 목욕탕을 이용할 수도 있었고,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그 외에도 노래방과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노래방은 한 시간에 2,000엔으로 다소 비쌌지만

이용하는 승객들도 있었다.

배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 시모노세키 도착

아침 7시 45분, 배에서 내릴 준비를 시작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은 줄을 빠르게 설 수 있었고, 캐리어를 줄 맞춰 두면 비교적 순조롭게 하선할 수 있었다.

 

하선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은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드디어 배에서 내리는 순간!

그런데... 같은 배를 탔던 승려 한 분이 눈에 띄었다. 일본에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https://maps.app.goo.gl/FTH3gaN5dRoLZuuT9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 · 1 Chome-10-50 Higashiyamatomachi, Shimonoseki, Yamaguchi 750-0066 일본

★★★★☆ · 페리/국내여객선

www.google.co.kr

 

도착지는 1 Chome-10-50 Higashiyamatomachi, Shimonoseki, Yamaguchi 750-0066.

 

시모노세키 항구에서는 WiFi도 사용할 수 있었다.

 

약 20분 만에 무사히 시모노세키에 도착했다. 이동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아침 일찍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일본 여행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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