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 중 만난 따뜻한 간식
추운 겨울날, 시모노세키를 여행하면서 따뜻한 간식을 찾아 거리를 거닐다가 일본식 붕어빵인 '타이야키'를 판매하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CsoYm23HXRrFxyX39
鯛焼き工房たろう 下関店 · 3 Chome-2-7 Buzenda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18 일본
★★★★★ · 일본 디저트 전문 음식점
www.google.co.kr
시모노세키 국제 페리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가게는 일본 전통 간식을 판매하는 작은 노점이었습니다.
위생을 고려한 조리 환경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위생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타이야키를 굽고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는 팥, 커스터드, 흰 팥 등의 다양한 타이야키 종류가 소개되어 있어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붕어빵 차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붕어빵과 비교했을 때, 일본의 타이야키는 모양과 크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일반 붕어빵보다 크기가 크고, 가격도 약 5배 정도 비싼 300엔이었습니다.
진한 팥 앙금의 맛
팥 앙금이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일본 팥 앙금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으며, 한국 붕어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타이야키를 구매하면 종이봉투에 넣어 제공됩니다. 종이봉투 뒷면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는데,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2분간 데우면 갓 구운 듯 바삭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식 붕어빵, 그 맛은?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구매했지만, 한입 베어 물자 일본식 타이야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붕어빵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맛이었습니다.
시모노세키에서 일본 전통 간식을 즐겨보세요!
일본 여행 중 현지 간식을 맛보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시모노세키를 방문하신다면 이곳에서 따뜻한 타이야키 한 입을 꼭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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