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에서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고쿠라역에서 약 40여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동 스탠드 타츠미 라는 곳입니다.
Stnad 라는 단어가 있어 혹시나? 서서먹는 우동집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앉아서 먹는곳이니 부담없이 방문 하셔도 됩니다.
https://maps.app.goo.gl/B2BL8BMsEMdBwfgU6
이렇게 외진곳에 있는 식당은 높은 확률로 맛집이 많기도 하고,
번잡한 고쿠라를 벗어나서 조용한 시골길을 걷는 정취를 느끼고 싶어 이렇게 시내에서
30분정도 떨어진곳을 자주 오는편입니다.
밤 22시 까지 운영하는 우동 가게 입니다.
우동에 왜 Stand가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예전에 면발에 탄력을 위해서? 비아G RA를 넣어 면발을 세우자? 라는 개그가 있었습니다.
면발이 탄력있나? 기대를 품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려는데 점심=런치 시간이라서 그런지 차량들의 출입이 빈번하여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혹시나 대기하시는분들을 위해 앞에 벤치도 있고,
OPEN 으로 영업중이니 들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좌석에 착석했는데
평일한정으로 380엔으로 튀김 무제한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우동가격은 700~900엔대로 평균적입니다.
저는 우엉튀김우동 먹을껀데 690엔 입니다.
현지인 분들은 가츠동 같은것도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추가 토핑도 있으니 자유롭게 주문해 드셔도 됩니다.
밤에는 주류들이 엄청 저렴해 지는데
저녁에 방문했어야 하는데.. 계산 미스였습니다.
잠시후에 나온 우엉튀김우동인데 제가원했던 단품의 우엉이 아니라 모든튀김처럼 부서져서 나왔네요.
우동이야 수타면으로 면 일반적인 면과 틀리고,
국물은 가쓰오부시를 잘 우려내서 정말 일품이 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1인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회전률로 빠릅니다.
다른 분들 따라가보니
380엔에 이용할수 있는 튀김 무한리필인데 그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진않았습니다.
나름 초여름이였는데 오뎅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카운터석에 앉았는데
이렇게 바닥에는 가방을 놔둘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 소지품을 놔둘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동한그릇( 690엔)을 깔끔하게 비우고 다른 여행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고쿠라에 오셔서 번잡한 고쿠라역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골길을 걸으시다 우동이 생각나실때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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