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맛집]텐진호르몬/꼭 먹어봐야할 철판구이 맛집.

여러분 하카타 및 텐진의 체인점인 '텐진호르몬'이라는 식당 아시나요?

호르몬은 돼지고기의 부속부분으로 주로 막창 및 대창등 창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카타지역은 호르몬 요리가 유명한데 그중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텐진호르몬'이 기타큐슈의 고쿠라에도 존재하여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CPiecVop7bMHibHCA

텐진호르몬 고쿠라역점 · 1 Chome-1-1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일본

그럼 텐진호르몬 고쿠라점이 존재하는 고쿠라역 아뮤플라자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레스토랑=식당가 는 서관 6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서관으로 이동합니다.

문득 머리위를 보니 동관 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럼 서관으로 이동해야 하니 반대로 이동하겠습니다.

서관에 이동하여 6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텐진 호르몬이라고 

깔끔하게 나와 있는데

하카타나 텐진에서는 이런 일본체로 간판이 되어 있는데 

코쿠라역점은 영어로 나와 있어 순간 헷갈렸는데 입장하시면 됩니다.

가게 입구앞에는 이렇게 호르몬이 포장으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마치 국내의 '안주야'라는 안주처럼 판매를 하는가 봅니다.

2팩에 1.080엔으로 저렴한편인데 사먹어 보진 못했습니다.

또한 입구엔 이렇게 대표적인 인기메뉴가 게시되어 있어 혹시나 대기 하실때 

무엇을 주문할지 미리결정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믹스 호로몬 정식을 주문해 보아야겠습니다

붉은색 표지가 영업중 이라고 되어 있으니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내문으로 알바생이 부족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서빙이 실시되니 양해 부탁한다는 설명 입니다.

 

일단 1명이라고 하니, 좌석을 안내해 줍니다.

이렇게 테이블석으로 안내 받고 점원이 올때 까지 잠시 기다려 줍니다.

카운터석=철판구이석에 앉았다면 조리과정을 볼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조금아쉽습니다.

철판구이 조리실이 2곳이 있는데 아무래도 조리실 근처면 기름도 튀고, 자칫 화상등의 우려가 있어

점원이 적을땐 안내받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이렇게 QR코드를 주는데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이렇게 메뉴판이 제시되니 원하시는 메뉴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럼 10여분정도 후에 조리된 음식이 제공됩니다.

왼쪽의 각종 양념 및 소스를 뿌려주시고,

이렇게 간결하게 나온 호르몬 정식인데. 뭔가 허전한것 같았는데.

이렇게 날계란이 빠져 있었는데 점원분이 알아서 다시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점원이 부족하다 보니 깜박하는게 생기는것 같습니다.

호르몬이냐 잡내만 제거해도 50%먹고 들어가는 음식인데 철판에서 구워주고 짭쪼름한 양념까지.!!

맛어 없을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호르몬 드시다가 밥/장국은 리필되니깐 또주문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밥/장국은 무료 라고 입구에 적혀 있습니다.

 

또한 날개란은 이렇게 본리기를 이용해서 깨주시면 됩니다.(계란이 잘안깨지네요..)

 

저는 리필받은 밥에 이렇게 계란밥을 해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기한점 남기지 않고 리필1회 해먹은 텐진호르몬 정식입니다.

 

믈론 이렇게 카드결제도 가능 합니다.

이번엔 이벤트 기간인지 이렇게 다음번에 정식 주문시 -100엔 할인 쿠폰도 주는데 

고쿠라역점에서만 재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하카타 및 텐진에서 유명한 텐진호르몬을 이용한 후기 였는데

체인점으로 맛은 비슷하지만 중상 이상의 퀄리티를 보유한 곳으로 갈때마다 만족하면서 이용하는 가게인데

 

혹시나 기타큐슈의 고쿠라에 오신다면 한번쯤은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