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에 방문하여 고쿠라의 이곳저곳을 다니던중 어느 전철역에서 뭔가 축제 비슷한것을 진행하고 있길래 한번 방문해 본 "니쿠니쿠파크"페스티벌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올해로 28회 째를 맞이한 니쿠니쿠 파크
2024년 5월 31일 ~ 6~2일 까지
17~21 시까지 만 운영
12~ 21(막날은 20시)운영
한다고 하는데 좀처럼 만날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mWeAkQctNy2YatDcA
쿠로사키역은 고쿠라역에서 전철로 약 20여분 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앞에 각종 포장마차와 같은 점포들이 즐비해 있고 맞은편에는 그 음식을 먹을수 있는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구입한분들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좌석에 앉을때 별도로 검사 및 지도해주시는분들은 없고 자율적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육류를 주로 판매 한는데
가라아게, 큐브스테이크, 규탄, 꼬지 류등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류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여긴 꼬지를 파는 곳이 였는데 맛집인지? 손님들 대기줄이 많았습니다.
야끼니꾸덮밥을 파는곳도 있어 저녁식사 해결도 가능한 정도의 점포들도 즐비했습니다.
단지 기림 생맥주는 중:600엔, 대 800엔으로 맥주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다른곳은 육류로 판매하는데 여긴 특이하게 오징어 구이로 도전을 하는곳이여서
신기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여긴 돼지고기 전문점 인것 같은데 돼지를 가라아게식으로 튀겨 준다고 하니.??
돼지 튀김이 되겠습니다.
규탄을 판매하는곳인데 여기에 손님도 많고
저도 규탄(소혀)을 좋아해서 여기서 규탄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역앞이라서 편의점도 있는데 혹시나 생맥주 가격이 부담스러우신분들은 여기서 캔맥주로 대신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규탄이 중:800엔, 대1400엔 으로 혼자왔으니 중 으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규탄이외에도 간단한 꼬지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원하시는 메뉴로 드시면 됩니다.
규탄 구입후 맞은편의 무료테이블의 빈자리에서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젓가락까지 챙겨주는 센스!
일반적으로 먹었던 규탄은 다 슬리이스 치즈처럼 얇게 나왔는데
여긴 두껍게 구워져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만일 소랑 딥키스 하면 소혀가? 이런 딱딱함(?)이 였겠구나를 바로 알수 있는 두께의 규탄 이였습니다.
씹는맛과 잘 조리된 양념의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들른 전철역앞에서 생각지도 못한 규탄의 즐거움을 느낀 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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