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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 맛집

[태국/맛집]🏮 마담 무써, 방콕 로컬 감성 120% 충전 맛집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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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중, 인위적인 체인 맛집보다는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로컬 맛집을 찾고 싶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GbrWvQW4fDVVNRhT6

 

마담 무써 · 41 Ram Buttri Aly,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그렇게 도착한 곳이 바로 방콕의 숨은 로컬 맛집 ‘마담 무써(Madam Musur)’! 유명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정말 태국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로컬 감성 입구: 태국 사원 느낌 뿜뿜!

41 Soi Ram Buttri에 위치한 ‘마담 무써’의 입구에 서자마자 전해지는 태국 특유의 전통적인 사원 느낌. 왠지 신발을 벗어야 할 것 같은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시작부터 기대감이 업! 요즘 유행하는 모던한 체인 맛집들과는 확연히 다른 진짜 로컬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2. 문 앞 메뉴판, 현지 가격 미리 체크

가게 앞에는 태국어와 영어로 표시된 메뉴판이 잘 준비되어 있어요. 타지에서 메뉴 선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적혀 있어 미리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거 정말 편리해요! 궁금한 메뉴를 미리 체크하고 들어가는 센스😉

3. 식당인가, 바인가? 특이한 카운터 분위기 🍹

카운터에 도착하니 이곳은 일반 식당 카운터가 아닌, 마치 바 같은 느낌의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여러 종류의 술병이 진열되어 있어 분위기부터 색다릅니다. 알코올 메뉴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식사와 함께 한두 잔 곁들이고 싶다면 제격입니다!

4. 특이한 일렬 좌석 배치, 체인점 느낌은 덤?

내부는 빠른 회전율을 위해서인지 일렬로 배치된 좌석이 눈에 띕니다. 약간 체인점 같은 느낌도 있지만, 로컬 감성은 그대로 살아 있어요. 관광객이 많아도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가게가 넓지 않지만 오히려 소박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집니다.

5. 오픈 구조의 매력, 외국인 손님도 많아요

 

가게는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 현지 사람들의 활기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조예요. 덕분에 서양 관광객들도 꽤 많아, 다양한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여행객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곳이니 방콕 로컬 맛집이 궁금한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6. 메뉴 선택: 볶음밥과 무생채? 익숙한 맛에 만족!

저희는 쌀 위주의 메뉴로 주문을 했어요. 태국식 볶음밥과 한국의 무생채와 비슷한 건강식 반찬도 나와,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았어요. 태국식 쌀밥이지만 한국의 쌀과 비슷한 식감이라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익숙한 맛이 조금씩 묻어나니 한 끼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7. 걸쭉한 망고 음료, 단감 같은 색다른 맛?!

식사와 함께 망고 음료도 주문해 봤는데요. 예상했던 망고의 달콤한 맛과는 다르게 걸쭉한 단감 같은 느낌이 났어요! 고소한 망고 음료를 예상했다면 조금 놀라울 수도 있지만, 새로운 맛이 주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현지의 망고 음료도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죠 🥭

8. 이렇게 든든하게! 6명이 1610바트로 배부르게

이렇게 여섯 명이 맛있게 먹고 약 1610바트, 한화로 약 85,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태국 로컬 맛집에서 이 정도의 푸짐한 식사를 이 가격으로 즐기다니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카드 결제 시 3% 추가 요금이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팁!


총평: 태국 여행 중 체인 맛집에 지쳤다면, 로컬 감성을 느끼러 '마담 무써'로 가보세요!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나 현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담 무써’. 특히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딱 알맞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메뉴판부터, 독특한 카운터, 신선한 요리와 오픈된 분위기까지 방콕에서 로컬 감성을 가득 담아가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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