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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귀국을 앞둔 시점! 마지막으로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어 공항에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공항에서 유명한 AROI 식당을 선택했는데요, 이곳에서의 쌀국수 리뷰를 공유해 봅니다.
1. 출국 전 태국의 마지막 한 끼, 쌀국수로 결정!
- 출국 대기 중인 전 세계 여행객들로 공항 식당 좌석은 거의 60~70% 차 있었어요. 아직 못 먹어본 "쌀국수"로 태국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2. 입구에서 메뉴 미리 확인 가능!
-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 메뉴와 가격을 미리 보고 들어갈 수 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3. 단체 손님도 걱정 없이 테이블 조정 가능!
- 저희 팀은 5번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요, 인원수가 많으면 테이블을 붙여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항 식당이지만 서비스가 세심하네요.
4. 세트 메뉴 vs 개별 메뉴
- 이곳은 세트 메뉴도 있어 간단하게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1인 1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세트 메뉴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5. 태국 돼지고기 튀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육’ 맛?
- 태국에서 먹었던 돼지고기 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주문했는데, 현지에서 느꼈던 로컬의 맛이 덜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오히려 한국식 수육 같은 맛이라 익숙했지만 로컬 감성은 부족했습니다.
6. 쌀국수에 필수인 4가지 향신료 세팅 🧂
- 쌀국수를 주문하니 함께 제공된 4종의 향신료가 세팅되었습니다. 각각의 향신료로 취향에 맞게 조미해가며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7. 깔끔한 완자 쌀국수, 매운맛이 필요할 땐 고추가루 추가!
- 완자와 함께 플레이팅된 쌀국수는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평범했지만, 살짝 심심한 느낌이 들어 고추가루를 추가해 약간 매콤하게 조미하니 훨씬 입맛에 맞았습니다.
8. 이색 메뉴 ‘Egg 누들’ 계란면의 신선함!
- 팀원 중 한 명이 시킨 'Egg 누들'은 계란으로 만든 면이라 조금 생소했어요. 독특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지만, 쌀국수에 비해 익숙하지 않아 의외의 맛이었어요.
9. 가격은 다소 비싼 편, 공항 물가 감안 필요!
- 공항 식당답게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마지막 한 끼를 공항에서 해결하는 편리함을 선택했지만, 미리 공항 외부에서 식사하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론: 귀국 전 편리하게 즐긴 쌀국수, 로컬 맛집보다는 간편함으로 OK!
여행의 마무리를 쌀국수와 함께 하며 편안하게 귀국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진정한 로컬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공항 외부에서 미리 식사를 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더욱 알찬 여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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