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주로 하카타나 텐진에서 쇼핑을 하시고 오호리 공원을 방문하는 루트를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라도 덕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건담을 1:1 리얼사이즈로 만나볼수 있는 곳이
하카타 근처에 있어 바로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rg9qnqPsGMTtMhiS8
하카타역에서버스를 타고 약 20여분정도면 도착할수 있어 1시간만 시간내신다면 충분히 왕복으로 방문 하실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다른 승객들과 함께 건물안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일단은 1:1뉴건담 보다는
건담 사이드F 라는 프라샵을 방문해 뉴건담을 구경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건물중앙에 에스컬레이트가 있어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4층 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점프만화 캐릭터 샵이 있어 점프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굿즈하나씩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원피스,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시청하진 못한 애니들이 많이 있네요
건물내에는 스타벅스도 있는데,
여긴 거의 아울렛 개념으로 각종 쇼핑 및 푸트 코드등이 있습니다.
평일남 아침에 방문해도 쇼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깨부딪힐 정도는 아니니 쾌적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는 건담사이드F를 발견했습니다. 뉴건담과 사자비가 보이네요.
건담사이드F 옆에는 Toho시네마가 있는데 건담 시드 극장판 개봉 포스터가 있었네요..
지금은 국내 개봉도 다했고 밑천드러난 건담들이 나온시점 입니다.
드디어 방문한 건담 사이드F입니다. 입구에는 뉴건담과 사자비 동상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셀카 찍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딱 여기 중간에 서서 셀카찍으면 사진 잘나옵니다. ^.^
MG사자비와 MG뉴건담을 오마쥬로 만든것 같습니다.
이렇게 덕질도 모르고, 건담도 전혀 모르는 친구가 건담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네요..
잘 데려온 것 같아 뿌듯하네요 ㅋㅋㅋ
건담 시드 프리덤 극장판 개봉때라서 프리덤 관련 프라가 많이 쌓여 있는데.
당연히 개봉전이라서 마이티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없습니다.
개봉전에는 프리덤과 저스티스가 최종기체일줄 알았습니다.
아스란의 명장면 "모 야메룽다" 의 장면 입니다.
아스라의 명대사 이자 명장면 입니다.
드라군 시스템이 있는것으로 보아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겠죠?ㅋ
오랫만에 방문한 건담사이드F에 RG뉴건담 퍼스트록 컬러 라고 회색버젼의 뉴건담이 있네요,
사고 싶었지만 벌써 집에 후쿠오카 뉴건담, 일반판 등 뉴건담만 2대가 있어 구매하지 않고
눈으로만 구경했네요
현재 시세 400만원의 해체장기 사자비 입니다. 떡대 및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PG사이즈의 사자비가 나오길 바랍니다.
밑에도 해체장기 뉴건담이 있습니다.
떡대는 사자비가, 샤프한 디테일은 뉴건담이 우위 인것 같습니다. 뒤에 핀판넬이 있었다면 더욱 멋있었을 텐데....
다른매대에는 라라포트 뉴건담 초합금도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담 티셔츠도 판매 하고 있으니 사이즈 맞는 걸로 구매 하셔도 됩니다.
국내에선 가끔 품절을 일으키는 뉴건담 및 사자비의 Rg사이즈가 있는데
샤아만 편애 하는지 샤아 관련 기체가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각종 도료도 판매하고 있어 건담으로 파워레인져와 같은 색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아무로 레이 피규어도 있네요
가격은 20만원 정도 인데...
아무로가 이렇게 잘생겼나? 싶을정도로 포샵을 많이 했네요..
1년전쟁의 건프라들만 주로 판매하고 있는 건담사이드F인데 혹시나 더블오 같은 비우주세기 건담은 캐널시티의 건담베이스를 방문하시는게 재고를 구하시기 더욱 편리하실겁니다.
건담 핀들은 상당히 멋져서 구하고 싶었는데 다행이 뽐뿌를 죽였습니다.
뱃지는 주로 뉴건담 및 연방쪽이 많은 편이 였습니다.
건담 시즈 20주년 한정 메탈릭 세트 라고 하는데 건담 시드가 나온지 벌써 20년이 되었군요...
뉴건담 퍼스트록 컬러는 쌓여 있고 1인당 제한 갯수도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라라포트뉴건담은 1인당 1개씩 제한이 있었는데 지금은 재고가 넉넉해졌는지
어떤 건담이든 수량제한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화마다 펑펑 터지는 폭죽같은 짐 입니다.
프라도 영원히 고통 받고 있네요.
이제 드디어 뉴건담 1:1 사이즈를 보러 가야 겠습니다.
위치는 건물 밖으로 나가서 하카타로 복귀하는 버스정류장 쪽에 위치 하고 있어요
낮에 보면 이렇게 라라포트 뉴건담의 파란색=평화를 상징하는 컬러로 도색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혹시나 야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또다른 컬러로 빛나고 잇는 뉴건담을 만날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카타에 방문하시면 하카타와 텐진보다는 한번쯤은 라라포트를 방문하셔서 멋진 뉴건담과 셀카 한번 찍어 보시길 추천 합니다.
'일본여행 > 후쿠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교통편]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산큐패스 교환후기.. (0) | 2024.05.16 |
---|---|
[부산항/카멜리아호] 카멜리아호 승선후기 및 각종 편의시설/시간포함 (0) | 2024.05.15 |
[부산국제여객터미널]부산국제항 및 편의시설 근황 등 (0) | 2024.05.14 |
[하카타/야끼토리맛집]신시대(新時代)190엔 생맥주와 야끼토리 맛집 (0) | 2024.05.05 |
[후쿠오카/맛집] 기온테이 (ぎおん亭)/저렴한 돼지구이 정식이 일품인 현지인 맛집.! (1) | 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