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기온테이 (ぎおん亭)/저렴한 돼지구이 정식이 일품인 현지인 맛집.!

후쿠오카에 여해을 다니다 보면 여기가 부산인지? 일본인지 분별이 안될정도로

맛집이나 관광지등에 한국관광객들이 많아 식사시에 조금 번잡함을 느끼는데 

 

가끔은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로컬한 식당은 원하시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맛집을 발견 하여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TpRr2eNRE1Hf2EiY6

기온테이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２丁目2−1 博多バ

 

하카타버스터미널 8층에 위치한

"기온테이 하카타버스터미널점" 입니다

 

하카타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면 매번 방문하게 되는 하카타역과 하카타버스터미널 입니다.

저는 하카타버스터미널 8층의 7번 식당인 "기온테이"로 가볼껍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붉은색으로 현재위치 에서

7번 구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쯤에 방문한 키온테이 라는 식당입니다., 

한국관광객분들은 아무래도 유명한 맛집만 가서 웨이팅 중이라서 그런지 여기에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TV나 유투브에서 먹방 챌린지때 도전할 만한 사이즈의 음식들이 있는데 

가격은 의외로 저렴한 3~4만원 정도니 4인파티로 그냥드셔도 괜찮을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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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사이즈라면 3일동안은 먹을수 있을 사이즈네요..

일반사이즈의 음식도 모형으로 식당앞에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입장해주세요.

주로 돼지고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돼지구이와 돈가스 등이 주요 메뉴 입니다.

 

그럼 밖에서 메뉴는 정했고 바로 입장 할게요

저는 테이블석이 아닌 카운터 석으로 배정 받았고, 테이블위에는 점원을 불러서 주문하는 형태가 아닌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형태였습니다. 

각종 소스도 준비다되어 있으니 별도로 점원을 호출할 경우는 없었습니다.

저는 파듬뿍 돼지고기 를 주문 했습니다.

물론 한글화로 잘되어 있어 주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양배추용 드레싱 소스와  돈가스소스 / 겨자 소스가 구비되어 있어요

QR코드로 라인 등록을 하면 각종할인 쿠폰 및 밥량 곱배기 무료등의 쿠폰을 배부하고 있었네요

잠시후에 나온 돼지고기 구이인데 

외국인들이 한국식당에서 문화충격 받는것이 '생고기 주고 왜 손님이 구워서 잘라서 먹어야 하나?'인데...

이렇게 구워진 고기를 대접 받으니 기분이 조금 묘했는데...

 

외국인들이 이런 감정이 였나 봅니다..

조금 지저분하지만 커팅을 다 해놓고 먹기 편하게 먹느라고 이렇습니다..

음식엔 입도 안댄 상황입니다...

고기는 약간 파스타집에서 먹는 목살 같은 부위로 의의로 칼질이 잘되는 편이 였습니다.

또한 고기의 느끼한을 파가 잘잡아주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족할 만한 식사 였습니다.!

특히 겨자에 돼지고기를 찍어 먹으니 색다른 맛이 였는데 한국에서도 한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이렇게 간단하고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는데 

근처의 여학생들이 3~~4명씩 들어와서는 주문해 먹는 것을 보고

여학생(=맛집 판독기)이 방문하는 곳이면 당연히 맛집이니 뭔가 이득본 기분 이였습니다.

앞에 계신 어르신들도 기온테이에 들어가셔서 식사하셨습니다.

혹시나 사이즈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떠나기 전에 제 반지갑과 비교 사이즈 인데 

왠만한 라지 피자 한판 그기만한 접시에 음식이 나오니 혹시나 카레/돈가스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도전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