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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부산항/카멜리아호] 카멜리아호 승선후기 및 각종 편의시설/시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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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멜리아호에 승선해서 하카타항국제여객터미널 까지 가보겠습니다.

저는 20시 쯤에 카멜리아호에 승선했는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기다려야 하니

배에서 푹 쉬도록 하겠습니다.

배에 안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어 무거운 짐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발때는 짐이 가벼우니 왠만하면 계단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는 2등실= 10여명이 함께 투숙하는 방입니다.

이런 방에 가로 5m/ 세로5m 정도의 방에 약 10여명이 투숙합니다.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441호 입니다. ! 잘기억해 두셔야 딴방에 안들어 갑니다.

이렇게 이불깔고 샤워도 하시고, 저녁도 먹으시면 됩니다.

소등시간도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4층의 전망대에서 홀로 밥을 먹는 편인데 이렇게 야경도 볼수 있고, 홀로 조용히 저녁을 먹을수 있습니다.

 

그럼 저녁도 먹었겠다 주변 시설을 둘러 보겠습니다.

등급별로 선실이 나눠져 있는데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여행가에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 인생에서 2등실 이상은 사용할 일이 없을테니 무시합니다.

3층에는 이렇게 하선 시간이 나와 있으니

7:30부터 하선하니 6시쯤 일어나서 씻고 준비 하면 될것 같네요.

선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주류 및 담배 종류 입니다. 혹시나 구매하실분들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점운영시간인데 한국돈은 사용할수 없다고 하니 일본돈을 꼭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선내식당도 존재하는데,

식권자판기에서 2가지 메뉴인 김치찌개와 미역국을 판매 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일본분들 예기를 들어보니 기무찌개(=김치찌개)를 오리지널로 먹고 보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아쉽다

 

라고 푸념하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식당내부는 일반적인 구내식당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고

일반 승객이 식사를 마친뒤에 식권을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이 식당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퇴식구에 식판등을 정리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오락실/노래방등이 있었으나 이용자는 드물고

대욕장은 나름 좋았습니다.

 

사람 아무도 없을때 촬영한 "남탕" 입니다.!! 

여탕은 모르겠습니다. 알아서도 안되고..;;;

 

여기서 몸좀 지지시고 푹 자고 일어나면 하카타항 도착해 있습니다.

혹시나 잠 안오시면 밖에서 야경 구경하셔도 됩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7:30분에 하선을 시작하니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기 중이십니다.

https://maps.app.goo.gl/ExmTvkGNaGtfHrxKA

 

Hakata · 14 Okiham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1 일본

★★★★☆ · 여객선 터미널

www.google.co.kr

 

 

드디어 하카타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빠르게 일본으로 입국하려는 승객들과 검역잋 입국 심사를 마치면

8:05분에 일본의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그리곤 하카타항에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럼 약 30여분뒤인 8:37분경에 하카타항으로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

 

그럼 부산항에서 카멜리아호로 하카타항을 거쳐 하카타역으로 후기 였습니다.

 

시간배분 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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