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의 고쿠라에 관광을 와서 무엇을 먹어야 잘먹어야 소문이 날까싶어서 맛을찾던중
평점도 좋고 가격도 좋고 고쿠라역에서 거리도 가까운우동집을 발견하여 한번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ut9oRyGPZwRJRhz77
이번에 방문한 우동가게는 우동 '잇쇼' 라는 가게입니다.
고쿠라역에서 걸어서 약 10여분정도 걸리는 자그마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동 잇쇼' 조용했고,
평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엇습니다.
영업중이라는 푯말과 함께 대기자? 명부도 걸려 있는데
빨리와서 그런지 아직 아무도 이름을 적어 놓지 않아 저도 일단 입장했습니다.
가게내부는 이렇게 카운터 석이 'ㄴ'자 형태로 되어 있고
약 10여명 정도 앉을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벌써 많은 직장인 분들이 식사중이셨습니다.
외부에는 이렇게 각종 메뉴들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 원하는 우동 사진찍으시거나,
번역기로 주문하시면 편리 합니다.
가게내부로 입장하여 카운터석 빈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메뉴가 각좌석마다 있어
이걸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번역이 조금 매끄럽진 못하지만 저는 우엉하늘우동 (우엉튀김우동)을 주문해 보겠습니다.
우동집내부에 이렇게 유도장 관원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길래 한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유아/초등생을 위주로 운영하는 도장인것 같은데 월 회비가 3만원도 안하니..
이렇게 운영이 될까? 싶은 가격이네요..
카운터 테이블에는 이렇게 각종 수저등의 집기류와 시키미/튀김/소금 등 조미료들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5분여 만에 나온 우엉튀김 우동 입니다.
이 우엉튀김우동을 보고.!! 하카타 다이치노우동의 우엉튀김이랑 너무 비슷해서
반가웠습니다.
거대한 우엉튀김에 시치미 조금 뿌린후에 한컷촬영했습니다.
우동면은 수제면인듯하여 정말 식감이 탱글탱글했는데..
진짜 생각하니 또 먹고 싶어시는 비주얼이네요..
이렇게 우동 한입 + 우엉튀김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겠습니다.
저는 딱 이정도 사이즈로 충분했는데 다른 현지인 분들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우동+추가 주먹밥(=오니기리)등의 세트를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주먹밥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앞에는 이렇게 우엉튀김을 손수 튀기시는 점원분도 계셨는데
이런 원형의 우엉튀김을 한조각씩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고 계셨습니다.
눈깜작할 순간에 다먹어 버린 우엉튀김우동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먹는데 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먹고 떠나는데 다른 여성 한분도 여기에 입장하시던데.
주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엔 식당가등이 하나도 없는 주택가에 이렇게 맛잇는 맛집을 발견해서 정말 뿌듯하고
다음에 오면 또 먹어야 겠습니다.
이 여성분 이렇게 갈팡질팡 하시면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셨지만
결국엔 들어 가시더군요..ㅋㅋㅋ
기타큐슈에 방문하신다면 꼭 우동잇쇼를 방문햐셔서 우엉튀김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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