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위스키는
장인정신으로 대표대는 위스키인 메이커스마크CS입니다
메이커스마크 1840년에 빌 새뮤얼스 가문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설립하였고 1953년 사무엘스 가문의 6대손이 창업 하였습니다.
메이커스마크증류소는 마스터디스틸러라는 개념이 없고 사장(전무이사)인 롭 사무엘스 라는분이 경영 하고 있다고힙니다.
메이커스마크의 특징인 붉은왁스로 보틀이 병입 되어 있는데 이러한 왁스처리는 전부 수작업 으로 진행 한다고 하고
보틀의 특징으로는
이 문양이 보이실 텐데 문양의 의미는
S는 새뮤얼스 가문을 나타내고
로마숫자4 는 삼엘스가문이 3대,4대,5대,6대로 이어져 로마자 IV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별 ☆모양은 메이커스마크 증류소의 과거 이름이 Star HIll farm 이라고 하여 별 모양이 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O을 자세히 보시면 4곳의 끊어 진 곳이 보이는데
남북전쟁 1861
1차대전 1914
금주법 1920
2차대전 1939
으로 증류소의 증류가 단절된 것을 의미 하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더 이상의 굴곡짐이 없이 동그라미처런 순탄하게 사업이 진행 되기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하단의 종이 라벨을 보시면 배치넘버는 20-01(이십 다시 공일 )으로 2020년에 1번째 배치 라는 뜻이고
도수는 55.05%입니다,
홈페이지상에는 108~ 114 프루프 범위에서에서 병입을 한다고 하는데 대략 54~57 % 사이입니다.
메이커스 마크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버번은 규정상 옥수숫를 51% 이상 사용하여여 하는데 메이커스마크의 매시빌은 옥수수 70%, 가을밀 16%, 맥아보리 14,%를 사용하고 또한 새로운 아메리칸오스크통에서만 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숙성년도는 나와 있지 않지만 대략 6년정도 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컬러는 버번의 규정상 색소를 첨가 하면 안되기 때문에 내츄럴 컬러일턴데 물을 첨가 하지 않은 CS 이다 보이 짙은 호박색을 띠고 있습니다.
향은 체리 바닐라등의 과일향과 달콤함 카라멜향이 강하게 나며,
제 보틀은 에어링(약6개월)이 오래되다 보니 알코올 부즈는 전혀 남아 있지 않아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맛 은 향에서 느꼇던 신선한 꽈일향과 고소한 옥수수 맛
피니시
풍부한 바닐라와 향신료가 길게 지속됩니다.
일반적인 메이커스마크가 맥심커피라면
메이커스마크 CS는 드립커피 혹은 콜드브루 정도의 진한 맛이 응축되어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10만원 이하에 판매한다면,
매번 오픈런 이나 추첨 해야되는 러셀 싱글베럴과는 충분히 견줄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 합니다.
혹시나 제주공항면세점에 메이커스 마크 CS가 보인다면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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