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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ourHolic/Whisk(e)y

[위스키리뷰]와일드터키101/사냥에서 탄생한 전설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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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위스키는 

 

와일드터키증류소의 생산하는 와일드 터키 101 위스키입니다

 

와일드터키 증류소는 설립연도는 1855년 혹은 1869년으로 여러학설이 있는데

공식홈페이지상에는 이처럼 1855년부터라고 되어 있고,

각종 문헌에는 1869라고 되어 있는데.

1855년에는 식료품가게를 운영하는데 식료품중에는 당연히 위스키가 있었을것이고

1869에는 위스키증류소를 설립한것인데.. 

 

 

저는 공식홈페이지상의 1855년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1855년에 니콜스 라는 사람이 식료품가게를 운영하였고

그후

이미지는 제작입니다/ 당사자들이 아닙니다.

와일드터키 라는 어원은 와일드터키증류소의 직원이 야생칠면조 사냥 대회에서 자신이 제작한 위스키를 선물해

주면서 그위스키의 이름이 '와일드터키'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스터디스틸러는 러셀부자가 하고 있으며 

1대는 지미 러셀이,

2대는 에디 러셀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일드터키 101의 메쉬빌은 옥수수75%, 호밀13%, 보리 12%로 옥수수의 비율이 높은편입니다.

숙성연수는 '스트레이트'라는 단어만으로 4년이상 숙성이 확실한데,

대략 6~8년 정도 숙성하였다고 뒷라벨지에 나왔습니다.

 

와일드터키 증류소의 대략적인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그럼 보틀을 살펴보면

보틀라벨지에는 이렇게 1855년이라는 설립연도가 나와 있고,

Barrel Chr No,4라고

배럴내부를 태울때 엘레케이터 Char 라고 마치 악어 가죽처럼 심하게 내부를 태워

위스키의 컬러와 풍미가 진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곤 마스터디스틸러인 지미러셀의 사인이 있습니다.

 

저는 좌의 구형 라벨인데

요즘은 우의 신형라벨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제 시음으로 넘어가면

컬러는

버번이니 색소는 첨가하지 않았고, 적갈색을 나타냅니다

같은 와일드터키 증류소의 브랜드인 롱브랜치 와 비교하면,,,

 

롱브랜치의 컬러는 마치 둥글레차 3번 우려낸것과 같이 컬러가 너무 묽습니다.

 

버번이라서 그런지 스파이시한 향이 많이 나고 바닐라 및 카라멜향이 많이 나는데 

특히나 견과류의 오일리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맛은 후추와 같은 스파이시와 흑설탕 및 카라멜 과 달콤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편입니다.

 

피니시는 50.55의 고도수로 인해 강한 타격감이 길게 지속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와일드터키101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101이 사라지고 8년숙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데 

둘다를 마셔 보았으나 저의 내공부족으로 큰차이는 느낄수 없었습니다. 

 

평범한 40~45%의 버번 보다 좀더 강력한 타격함을 원하신다면 버번을 고를때 와일드터키 101을 선택하셔서 

고도수 버번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C9IS2W9nW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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